2009년 01월 13일
Watchphone의 굴욕, 이젠 먹힐까?
핸드폰이 처음 출시 된 이래 처음으로 Big4(노키아, 삼성, 소니에릭슨, LG)에 해당되는
브랜드에서 프로토타입이 아닌, Watchphone (손목시계폰)을 내놓았다.
여러 작은
그들의 기업이미지나 제품의 디자인자체가 존재하질 않아 처절한 실패, 또는 엄청난 비평을 받았다.
작은 회사들이 만든 워치폰 중에서 그나마 제일 낳은 제품으로는 역시 한국제품인 Hyundai W100이었다.
"응, 현대가 핸드폰을 또 만들어?" 란 생각을 하고 직접 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커서 셔츠소매에 들어가지 않는

아무리 Knight Rider의 주인공 David Hasselhoff가
자가용 Kitt를 부를 때 손목시계에다가 대고 대화를 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해도
친구랑 수다를 떨거나 엄마심부름 전화를 받을때는 찌질함 만땅에 실용성은 제로가 되어버린다.

소니에릭슨같은 경우에는 손목시계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워치폰 대신 "블루투스워치"를 생산한적이 있다.
상위층 소비자들을 타겟으로한 MBW-100는 간단히
아날로그 시계 밑에 작은 화면을 달고 전화가 오면
진동과 메세지가 뜨고 손목시계를 통한 통화기능은 제외시켰다.
쓸때 없는 돈낭비만 되는 악세사리. 역시나 실패작이 되어버렸다.

삼성에서도 워치폰의 개념을 살려 5년전에 프로토타입을 만든적이 있는데
그 당시의 기술로는 실용성이 없었는지 워치폰의 개발을 전격취소 시켜버렸다.
LG에서 내놓은 워치폰이 핸드폰마켓에서의 성공보다는
고리타분해진 슬라이드, 폴더 디자인를 넘어서 새로운 제품디자인의
두번째 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by | 2009/01/13 08:26 | mobile | 트랙백 | 덧글(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