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phone의 굴욕, 이젠 먹힐까?


핸드폰이 처음 출시 된 이래 처음으로 Big4(노키아, 삼성, 소니에릭슨, LG)에 해당되는
브랜드에서 프로토타입이 아닌, Watchphone (손목시계폰)을 내놓았다.

여러 작은 짭퉁대륙 중국회사에서 워치폰을 실험용으로 내놓은적이 있었는데
그들의 기업이미지나 제품의 디자인자체가 존재하질 않아 처절한 실패, 또는 엄청난 비평을 받았다.

작은 회사들이 만든 워치폰 중에서 그나마 제일 낳은 제품으로는 역시 한국제품인 Hyundai W100이었다.
"응, 현대가 핸드폰을 또 만들어?" 란 생각을 하고 직접 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커서 셔츠소매에 들어가지 않는
짭퉁대륙 중국회사 제품보다는 훨씬 더 미끈하고 세련미가 돋보였다.


Hyundai W100. 도촬용 카메라가 대박.

아무리 Knight Rider의 주인공 David Hasselhoff가
자가용 Kitt를 부를 때 손목시계에다가 대고 대화를 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해도
친구랑 수다를 떨거나 엄마심부름 전화를 받을때는 찌질함 만땅에 실용성은 제로가 되어버린다.

엄마말 잘 듣는 데이비드씨.

소니에릭슨같은 경우에는 손목시계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워치폰 대신 "블루투스워치"를 생산한적이 있다.
상위층 소비자들을 타겟으로한 MBW-100는 간단히
아날로그 시계 밑에 작은 화면을 달고 전화가 오면
진동과 메세지가 뜨고 손목시계를 통한 통화기능은 제외시켰다.
쓸때 없는 돈낭비만 되는 악세사리. 역시나 실패작이 되어버렸다.
블링블링

삼성에서도 워치폰의 개념을 살려 5년전에 프로토타입을 만든적이 있는데
그 당시의 기술로는 실용성이 없었는지 워치폰의 개발을 전격취소 시켜버렸다.
LG에서 내놓은 워치폰이 핸드폰마켓에서의 성공보다는
고리타분해진 슬라이드, 폴더 디자인를 넘어서 새로운 제품디자인의
두번째 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by taeho | 2009/01/13 08:26 | mobile | 트랙백 | 덧글(2)

Asus Home Theatre PC "Eee Keyboard" 사양 공개!


얼마전 CES에서 살짝 공개된 Asus Eee Keyboard 사양이
한 외국 블로그 싸이트를 통해 치타같은 속도로 널리 퍼지고있다.

내장된 5인치 터치스크린
1.6Ghz Atom CPU (우)
16GB / 32GB SSD (아)
Wi-Fi 802.11b/g/n, Bluetooth

구멍 포트들의 정체를 설명하자면,

무선 HDMI, USB포트 두개,
VGA / HDMI 포트, 오디오 입/출력, 카드리더기

운영체제로써는 역시 Windows XP Home이 사용된다고 한다.

물론 이 많은 것들이 보통 키보드안에 전부 꾸겨들어가 있다는 것.
단순한 PC인줄로만 알았는데, 사실은 홈씨어터 PC로
AppleTV의 개념을 가지고 출시가 된다고 한다.

3개월에서 6개월안에 출시예정.
(영화관에 잘 가시지 못하는 부모님 선물로 사드려도 괜찮을듯!)

by taeho | 2009/01/11 07:42 | product | 트랙백 | 덧글(0)

Sony Vaio P-series, 만져보고싶다.

Vaio P-series를 처음으로 사진을 통해 접해본 결과...
만져보고싶다.(변태아님)

이미 Vaio P-series의 대한 정보는 다른 블로거들께서
자세한 사진과 직접 만져본 소감을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사진으로만 본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겠다.(감히)

우선,

신제품 구경하기에는 뉴질랜드 구림.
얼리어답터로써 신제품을 보기위해 적어도
한달을 기다려야하니 정말 답답하당.

남태평양 맨 꼭다리에 섬나라에 이웃나라 호주도 외면하는 곳.
와카티푸호수, 마운트쿡, 스미골이 유명한 웰컴투 얼리어답터스헬.

자자, 이제 P-series 넷북(이라부르지마)의 첫인상을 끄적여 볼차례.
내가 두려워했던대로 빨콩은 존재했다. 저 작은사이즈에 트랙패드가
존재한다는건 키보드 키하나가 빨콩사이즈가 아니면 불가능했겠지.



전체사이즈는 대충봐서 Apple Wireless Keyboard 보다 약간 좁은 것같다.
키보드 자체도 무지하게 작아보이는데 내 손가락이 좀
작은 편이라 크게 상관은 없을듯. 그렇다고 해서 내가 산다는 얘기는 아니다.

소니의 제품들이 항상 그랬듯이 그들의 단점은 바로 가격. US$900?
US$900 / 0.53 = (대충)NZ$1700, 원으로 치면 140만원? (원에 대한 개념없음.특히요즘)

끄응, 거의 같은 기능의 Asus나 MSI넷북 가격은 거의 절반인데,
뒷주머니에 쏙 들어간다고 해서 소비자들이 과연 두배의 돈을 더주고 구입을할까?



개인적으로 처음 알록달록 색상들을 봤을때 "나하나만" 이라는 생각보단,
"ㅆ, 누나가사달라고조르겠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확실히 여성들에게 어필할 제품이지 남성들이 쓰면 상당한 쿠사리 구박을 당할듯.

제품이 어울리라고 남자가 이럴순 없는거.

내가 직접 만져보질 않아 몰라서 하는 얘기일수도 있고
정말 까페에서 이 넷북(이라고부르지말랬지)을 쓰다가 창피함에
숨길수도 있을것같다. 우선 지르고 보자구.


* 비싸다고 징징대는 제 포스트보다 좀 더 논리적인 제품의 첫인상은
밑의 전문블로거분들을 통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http://xenix.egloos.com/1858234 
http://bikblog.egloos.com/1858075
http://enif1018.egloos.com/2197492
http://atonal.egloos.com/1858046


꾸벅 (_ _)

by taeho | 2009/01/10 07:29 | product | 트랙백 | 덧글(0)

Palm의 주가 급성장의 이유. "Palm Pre"


CES에 전시된 휴대기기 90%가 터치스크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한 그들의 위협적인 포스.

이미 터치스크린폰이면서도 새로운 터치스크린폰의 재부활때문에 똥줄을 좀 탓던 회사가 있으니...

Palm이라고 한다.

iPhone의 멀티터치 기술의 아름다움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Palm을 엄청 비하한 Steve Jobs의 탓일까.
몰론 그들의 주가는 아이폰이 공개되기전부터 BlackBerry의 영향때문에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2-3년이 지난 이제서야 얼리어답터들의 안목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그들이 영입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은?
바로 Palm Pre



초심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인지 뭔지 알수는 없지만 Pre라는 이름이 왠지 돋보인다.

요즘 핸드폰들이 다 그렇듯이, 멀티터치기능을 집어넣고 기존의 Palm OS가 아닌 "WebOS"를 개발해내었다.
한창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같은 분류의 Sony Ericsson Xperia X1과
비슷한 기능 (3메가픽셀, 플래쉬 등등)을 가지고 있지만,
Pre의 셀링 포인트는 역시나 한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5%를 차지했던, Palm 사용자들에게는
벌써 많이 익숙한 Palm만의 고유의 모양과 사용방법. (나도 직접 만져보질 못해서 설명불가능)

보너스로 Palm Pre의 충전기는 "무선"이란다.
과학자가 아닌 내가 대충 설명하자면 자석으로 요로콤조로콤해서
N극 S극 어쩌고 저쩌고 되는듯하다. (지식인검색요청)

Smartphone하면 바로 Palm이 떠오르던 시대가 다시 찾아올까?
보통 떨어뜨린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만,
현재 그들의 주가 성장률을 확인해보면 충분히 빠른기간안에 해낼수 있을것 같은 분위기다.



Edit : 차마 말로 설명할수 없었던 Pre의 "Gesture".




by taeho | 2009/01/09 17:03 | mobile | 트랙백 | 덧글(0)

키보드안에 컴퓨터가?? Eee Keyboard



CES 덕분에 잠시 Macworld의 짜투리가 되어버린 이 블로그에서 숨을 고를수 있게되었다.

CES란? 나도 자세히 모른다. 가본 적이 없어서. 듣기로는 전자제품박람회(이름자체)라고 한다.

크고 작은 전자기기 회사들이 그 해에 출시될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장소.
Macworld 보다는 포스가 많이 약하겠지만 (이제그만) 정말 얼리어답터들의 천국이라고 할수있다.

역시 오늘 시작한 CES 2009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들은 넷북또는 쓰부 Sub-노트북이다.
작년 중순부터 넷북이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는데, 그 영향이 2009년에는 더욱 세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자주가는 해외블로그 싸이트를 잠시 염탄하던 구경하던 중 Asus사에 대한 포스트를 읽게 되었다.
거의 넷북을 창시해낸 회사라서 자동적으로 커서가 착지,
내용을 읽는 순간 "이건 분명 그분의 짓이야" 라는 생각이 떠오르고 말았다.

지름신(님)



Asus Eee Keyboard


사진만 봐서는 그냥 키보드같다. 놀라운것은 키보드옆에 5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있었다.
"와우, 괜찮은 아이디어군!" 하고 감탄하는 즉시,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는 순간, 난 충격과 혼란에 휩쌓여 버렸다.

키보드가 컴퓨터란다.

컴퓨터 본체가 키보드안에.


보라, 이 많은 포트들을. 뻥이 아닌거다.


스피커, 마이크 단자는 물론 VGA 어답터, USB 포트, Wi-Fi 까지...
정말 지름신(님)께서 2009년에는 신용불량자되라고 굿을 치르시는 듯.

이 "컴퓨터"가 과연 얼마나 실용적일까? 생각해보자.

거실에서는 VGA포트가 달린 TV에 연결시켜 Wi-Fi로
다른 컴퓨터를 통해 TV시청, 게임, 인터넷 서핑등이 가능하다.
컴퓨터가 없는 서재나 침실에서는 스피커 하나 가져다 놓고,
본체를 켤 필요없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음악을 들을수 있을것이다.
(SIM카드 슬롯만 있으면 완벽그자체...이기에는 좀 길군)

아직까지는 "컨셉트"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많은 얼리어답터들이 알고있는
Asus사는 그냥 컨셉트나 만들어놓고 배짼다는듯이 소비자를 우롱시키지는 않는다.

"언젠가 나옵니다"라는 문장에서 언젠가라는 단어보다는 "곧, 조만간, 쫌만있으면" 이라는 단어들이 적절할 듯 하다.

Asus 파이팅


Edit : 시스템사양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단다. 우엥.

by taeho | 2009/01/07 17:31 | product | 트랙백(1) | 핑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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