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허위광고?

해피뉴이어. 새해가 밝았구나.

몇개월 전부터 시작된 광고라서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있을것이다.
네이버 2009 개편. 개편? 개편이라고 하면 왠지 정형돈,박명수밖에 떠오르지 않는
인터넷에서는 조금 낯선 단어인듯. (새단장, 리뉴얼 등등 을 쓰면 좋았을텐데)

뉴스보기가 좀 복잡해지긴 했지만 활용 공간이 많이 넓어져 마음에 들기는 한다.
하지만 개편했다고 내 마음 한구석에 "네이버는 위선주의"라는 생각이 지워질까. 노노.

2008년인가 2007년말인가,
블로그 시즌2(솔직히 이것도 마음에 안듬. 2면 2지, 왜 시즌2야? Rachel과 Ross를 떠올리는 단어-_-)
광고를 TV에서 접한적이 있다. 아래 스크린샷들을 보면 기억이 날것이다.


나쁜말로 맥빠돌이, 좋은말로 애플매니아인 나에게는 짜증날수밖에 없는 네이버의 위선적 광고.
아무리 인텔 프로세서로 변형하고 윈도우즈를 돌릴수 있다해도 ActiveX 없이는 거의사용 불가능한
한국 IT세상에서 맥제품을 이용해 광고를 만들다니.. 허위광고가 아닌가?

스크린샷은 찾을수 없었지만 iMac 한대 가져다 놓고 그안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창에 네이버를 띄워놓은 장면도 있었다.
광고를 통해 아이맥이 많이 팔리고 한국에서 애플제품이 널리 퍼진다면 좋은일이기도 하지만,
윈도우즈만 사용했던 소비자들이 사파리를 통해서는 돌지도 않는 블로그 시즌2를
접하게 되는일이 있었더라면 정말 크나큰 혼란속에 빠지지 않았을까?

이미지와 디자인때문에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정말 왠만해서는 ActiveX없이 돌지않는 한국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맥을 통해 허위광고를 띄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맥과 PC사이에서 가장 호환성이 구리기로 유명한 워드,엑셀,파워포인트.. 그뒤엔 맥과 흡사한 모니터 한대.



솔직히 개편후에는 좀 달라진 점이 있기는 하다. 온통 뒤죽박죽, 사파리나 파이어폭스에서는
익스플로러에 맞춰 설정된 폰트사이즈가 맞지 않아 글씨들이 넘쳐흐르는 일이 잦았지만
이제는 왠지 안정된 분위기의 네이버이다. 플래쉬와 ActiveX를 섞어 만든 페이지는 여전하군...





* 마음에 안든다고 떠벌리긴 했지만  저도 한국에서 제일 큰 포털싸이트이고
뉴스찾기가 워낙쉬운 네이버에 매일 접속합니다.

그저 ActiveX에 찌들어가는 한국웹이 안타까워서 이런글을 올리는거니 오해들 없으셨으면해요.


by taeho | 2009/01/02 02:54 | net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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